“늘 깨어서 끝까지 참으며 기도”(에베소서 6:17-20)
성도의 삶은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며 가는 구원의 여정, 생명의 길입니다. 그러나 악마는 이 구원의 여정을 방해하며 성도를 공격합니다. 이미 진싸움인 것을 알고 있는 악마는 각종 시련과 유혹으로 신자가 구원의 여정을 포기하도록 만듭니다. 이 세상은 악마의 통치아래 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신자의 삶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지 못하는 신자는 악마에게 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늘 깨어서 기도하고 끝까지 참으며 간구해야 합니다.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기로 약속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인내하며 기도와 간구를 쉬지 않으면 악마를 이기고 구원의 완성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자는 승리합니다. 주시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매 순간 기도로 하나님과 함께해야 합니다. 세상의 필요가 있을 때 세상 사람이나 기관에 의지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면 됩니다.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이 신자의 필요를 아시고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고 계십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구원의 투구는 이미 실현된 구원을 의미합니다. 신자는 미래의 구원을 이루어 가는성화의 과정 중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검입니다. 영적 전쟁에 승리하고 구원을 완성해 가는 길에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담대히 서야 합니다.
2.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간구하십시오.
모든 기도와 간구로 늘 깨어서 끝까지 참으며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포기하거나 물러날 수 없습니다. 십자가는 순종과 인내를 통해 영광이 됩니다. 이 세상에 필요한 것을 간구하고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세워 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3. 복음의 비밀을 알릴 수 있도록.
신자는 복음의 전달자, 곧 메신저입니다. 입을 열 때마다 복음의 비밀을 알릴 수 있어야 합니다. 체험하고 있는 신앙의 간증으로 세상의 의심과 조롱에 답해야 합니다. 깨달은 진리를 담대하게 말할 수 있도록 서로 중보기도해야 합니다.